지난 해 카카오브레인-케이큐브벤처스의 공동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롯데홈쇼핑의 투자를 포함한 금액이다. 스켈터랩스는 2018년 시장에 출시할 자체 솔루션에 적용되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스켈터랩스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소통을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큰 힘을 쓰고 있다”며, “작년 진행된 투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가상 비서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에 다가가기 위한 밑거름이며,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그들의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켈터랩스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딥러닝 솔루션을 바탕으로 빠른 기술개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은 비전 인식과 챗봇 기술로부터 창출되고 있다.